새로 건립된 육군박물관을 소개하는 뉴스에서 김중업선생은 계단부의 벽면을 장식한 벽돌이 신라, 백제때부터 써내려온 전통 검은 벽돌임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 인터뷰여서 길이가 짧고 건물 전체에 대한 설명이 없어 아쉽다.


" 지금 방금 중앙홀에 왔는데요. 홀에 보시다시피 홀에 중앙에 지금 심볼이 하나 놓여져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 별이 삼중으로 지금 떠올라오는 그러한 형상을 가지고 있음니다만은 그러니까 많은 별들이 탄생된 한개의 역사다 그런뜻입니다."


"그렇게 하고 이쪽면에 있는 말하자면 이 전돌, 까만전돌은 이것은 백제때부터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전돌입니다. 현관에서 올라가는 두 계단이 상당히 웅장한 계단이 있음니다만은 그 양쪽에 벽이 한 20미터 높이로 올라가 있는데 뚫려져 있는데, 거기에 씌워진 것은 신라때부터 우리가 전통적으로 써내려오는 전돌의 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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